| 04/21(일) | KT | 사직 | 14:00 |
| 04/23(화) | 한화 | 대전 | 18:30 |
| 04/24(수) | 한화 | 대전 | 18:30 |
| 04/25(목) | 한화 | 대전 | 18:30 |
| 04/26(금) | 두산 | 잠실 | 18:30 |
| 04/27(토) | 두산 | 잠실 | 17:00 |
| 04/28(일) | 두산 | 잠실 | 14:00 |
| 04/30(화) | NC | 사직 | 18:30 |
| 05/01(수) | NC | 사직 | 18:30 |
|
|
|
|
|
| 제목 | "영건" 이재곤-홍상삼, 준PO 3차전 선발 맞대결 |
|
|
|
| 등록일 | 2010.10.01 | 조회 | 3889 |
|
|
|
2일(토)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이재곤(22.롯데)과 홍상삼(20.두산), 두 영건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롯데와 두산은 1일 3차전 선발투수를 이같이 예고했다. 3차전 선발로 나서는 이재곤은 마음의 여유를 안고 등판할 수 있다. 신인이고 포스트시즌과 같은 큰 무대에 처음 나서는 것이기는 하지만 팀이 2승무패로 앞서 있어 한결 편안한 마음이다. 게다가 이재곤은 두산에 유독 강했다. 올시즌 자신이 거둔 8승 가운데 3승을 두산에게 챙겼다. 지난 8월 3일 사직 두산전에서는 프로 데뷔 첫 완봉승을 거두기도 했다. 정규시즌 기록이 포스트시즌으로 그대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재곤이 두산을 상대로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로이스터 감독이 13승의 장원준 대신 신인 이재곤을 3차전 선발로 내세운 것도 두산전 상대전적이 크게 작용했다. 두산에 강했던 이재곤에 비해 장원준은 올시즌 두산전 평균자책점이 8.85나 된다. 반면 두산 선발 홍상삼은 무거운 짐을 어깨에 짊어지고 마운드에 올라야 한다. 1경기만 더 패하면 팀이 탈락하는상황에서 홍상삼의 역할은 막중하기만 하다. 지난 해에는 롯데전에서만 4승을 거두고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도 6⅓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을 만큼 롯데에 강했다. 하지만 올해는 그렇지 못했다. 올시즌 4승3패 평균자책점 6.42를 기록한 가운데 올해 롯데전에서도 1승1패 평균자책점 9.87로 좋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9월 12일 롯데와의 마지막 맞대결에서 6이닝을 무실점으로 호투한 것은 긍정적인 요소다. 이재곤이 롯데를 3연승으로 이끌면서 플레이오프로 인도할지, 아니면 홍상삼이 벼랑끝에 몰린 두산을 구해낼지 팬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
|
|
|
| 이전글 |  로이스터의 두려움없는 야구, 3년만에 강팀으로 |
|
| 다음글 | 포스트시즌 로이스터, 야구스타일의 변화 |
|
|
|
 |
|
|
ㆍ롯데, 대중교통 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