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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롯데 이재곤, 완벽투... 시즌 8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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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9.26 | 조회 | 4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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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25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시즌 최종전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이재곤이 역투하고 김주찬이 발로 점수를 벌어들인 끝에 3-1 승리를 거뒀다. 4연승으로 기분좋게 페넌트레이스 일정을 끝낸 4위 롯데는 오는 29일부터 3위 두산과 준플레이오프를 시작한다. 시즌 최종 성적은 69승 3무 61패. 롯데 선발 이재곤의 호투가 돋보였다. 5회까지 던지면서 볼넷 없이 안타를 단 1개만 내주고 넥센 타선을 틀어막았다. 1회 자신의 수비실책으로 주자를 내보내 실점한 것이 옥에 티가 됐지만 승리투수가 되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시즌 8승(3패)째. 김주찬은 이 경기에서 3개의 도루를 성공시켜 시즌 65개의 도루로 경기를 끝마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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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롯데, 대중교통 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