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4/21(일) | KT | 사직 | 14:00 |
| 04/23(화) | 한화 | 대전 | 18:30 |
| 04/24(수) | 한화 | 대전 | 18:30 |
| 04/25(목) | 한화 | 대전 | 18:30 |
| 04/26(금) | 두산 | 잠실 | 18:30 |
| 04/27(토) | 두산 | 잠실 | 17:00 |
| 04/28(일) | 두산 | 잠실 | 14:00 |
| 04/30(화) | NC | 사직 | 18:30 |
| 05/01(수) | NC | 사직 | 18:30 |
|
|
|
|
|
| 제목 | "손아섭 쐐기 투런" 롯데, 천적 SK에 2연승 |
|
|
|
| 등록일 | 2010.08.18 | 조회 | 3234 |
|
|
|
'거인군단'이 '4위 지키기'에 한층 힘을 얻었다. '천적' SK를 이틀 연속 꺾은 것이다. 롯데 자이언츠는 18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14차전에서 손아섭의 쐐기 '2점 홈런' 등 타선의 집중력에 힘입어 9-5로 승리했다. 롯데는 2연승 속에 시즌 52승(3무53패)을 올려 '4위 수성'에 탄력을 받았다. 또한, 롯데는 목동 넥센전에서 패한 5위 KIA와는 승차를 3경기로 벌리게 됐다. 롯데의 집중력이 돋보인 경기였다. 롯데는 2회초 1사 후 가르시아와 강민호가 각각 2루타, 안타를 친 다음 전준우가 볼넷을 얻어 만루 기회를 얻었다. 여기에서 문규현이 우익수 희생타로 선취점을 올린 후 계속된 2사 2, 3루 상황에서 황재균이 SK 선발 송은범을 상대로 2타점 적시타를 뽑아내 3-0으로 앞서나갔다. SK도 4회말 1사 후 박정권이 2루타와 상대 폭투로 3루까지 진루한 상황에서 이호준의 2루수 땅볼 때 홈을 밟아 1점을 만회하고, 2사 2루 상황에서는 박경완의 1타점 적시타가 나와 2-3까지 따라붙었다. 그러자 롯데의 손아섭이 5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SK 구원투수 고효준을 상대로 승부에 쐐기를 박는 '우월 2점 홈런(시즌 8호)'을 쏘아올려 5-2로 점수차를 벌렸다. 계속해서 롯데는 6회말 SK가 박정권의 솔로포(시즌 15호)로 3-5로 다시 따라붙자 7회초 공격에서 대거 4득점해 SK의 추격의지를 확실하게 꺾어놓았다. 롯데는 7회초 상대 투수 고효준의 송구 실책으로 무사 2, 3루가 기회를 얻은 후 황재균이 1타점 적시타를 쳐냈다. 이어진 무사 만루 상황에서 손아섭의 1타점 적시타와 2사 만루에서 가르시아의 2타점 적시타가 잇따라 터져 9-3으로 달아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롯데 선발 송승준은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3실점의 퀄리티스타트 투구를 펼쳐 팀 연승을 이끌면서 시즌 11승(4패)을 챙겼다. |
|
|
|
| 이전글 |  "송승준 데뷔 첫 전 구단 상대승" 롯데, 이틀연속 승리 |
|
| 다음글 | 롯데 "복덩이" 김수완 "방출 당할 뻔 했다" |
|
|
|
 |
|
|
ㆍ롯데, 대중교통 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