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4/21(일) | KT | 사직 | 14:00 |
| 04/23(화) | 한화 | 대전 | 18:30 |
| 04/24(수) | 한화 | 대전 | 18:30 |
| 04/25(목) | 한화 | 대전 | 18:30 |
| 04/26(금) | 두산 | 잠실 | 18:30 |
| 04/27(토) | 두산 | 잠실 | 17:00 |
| 04/28(일) | 두산 | 잠실 | 14:00 |
| 04/30(화) | NC | 사직 | 18:30 |
| 05/01(수) | NC | 사직 | 18:30 |
|
|
|
|
|
| 제목 | 롯데, 삼성 3연전에 장원준-사도스키-송승준 에이스 총 투입 |
|
|
|
| 등록일 | 2010.06.28 | 조회 | 3396 |
|
|
|
시즌초 꼴찌에서 어느덧 4위까지 오른 롯데가 이번주 한단계 더 상승을 꿈꾼다. 3위 삼성, 5위 LG와 6연전을 갖는 롯데는 삼성과의 일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재 3.5게임차로 벌어져 있지만 3연승만 한다면 반게임차로 추격도 가능하다. 사도스키 장원준 송승준 등 최근 컨디션이 좋은 막강 에이스를 3연전에 모두 투입시키기 때문에 자신감도 넘친다. 비 덕분이다. 지난 25, 26일 부산 SK전이 비로 취소되면서 등판이 예정됐던 사도스키가 뒤로 밀렸다. 27일 경기에 등판할 수도 있었지만 오른쪽 허벅지가 좋지 않아 뒤로 미뤘다. 양상문 투수코치는 "사도스키의 상태를 봤는데 아무 문제없었다. 다음 등판엔 예전같은 피칭이 가능할 것 같다"고 했다. 일단 첫 테이프는 장원준이 끊는다. 올시즌 삼성전 3경기서 2승을 챙겼다. 방어율도 2.75로 시즌 방어율(4.12)보다 월등히 좋다. 로테이션상 사도스키를 먼저 낼 수도 있지만 왼손타자가 많은 LG전에 투입시키기 위해 먼저 배치했다. 30일 사도스키가 등판한 다음 1일엔 송승준이 나선다. 송승준은 '삼성킬러'다. 2008년 7월 3일 대구 경기부터 삼성전 8연승을 달리고 있다. 그중 7승을 대구에서 얻었다. "이상하게 대구구장이 편하다"는 송승준이다. 올시즌 방어율 4.71인 송승준은 삼성전서는 겨우 2.08에 불과했다. 2경기에 나와 모두 승리투수가 된 것은 당연지사. 이번 3연전이 대구에서 열린다는 점이 롯데로서는 특히나 고무적이다. 롯데는 올시즌 삼성과 5승1무4패로 호각세다. 그런데 대구에서는 5승1패의 압도적인 우세를 점하고 있다. 막강 타선이 대구에서 더욱 힘을 발휘했다. 6경기 팀 타율이 3할1푼3리에 홈런은 무려 12개였다. 홈런이 경기당 2개로 홈팀인 삼성(37경기에 28홈런)보다도 수치가 높다. 그러나 최근 삼성이 5연승의 신바람을 내고 있어 쉽지만은 않다. 롯데가 상위권 싸움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까. 첫 도전은 대구에서 시작된다. |
|
|
|
| 이전글 |  롯데, 6/26 SK戰 우천취소 |
|
| 다음글 | 롯데 홍성흔, 올스타 팬투표 중간집계 1위 |
|
|
|
 |
|
|
ㆍ롯데, 대중교통 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