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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프로야구 올스타전 투표, 6월 1일부터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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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6.01 | 조회 | 35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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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 대구에서 열리는 '별들의 축제' 프로야구 올스타전의 올스타를 선발하는 인기투표가 실시된다. 한국야구위원회(이하 KBO)는 6월 1일부터 7월 11일까지 '베스트 10 인기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스타전 투표는 각 경기장과 인터넷 및 모바일을 통해 실시된다. 이번 투표를 통해 동부리그(Eastern League 두산 롯데 삼성 SK)와 서부리그(Western League 기아 넥센 한화 LG)의 두 팀이 포지션별 구단 추천 선수 중 최다 득표선수 10명씩 총 20명을 선발하며, 베스트10과는 별도로 각 리그별 감독 추천 선수가 12명씩 추가되어 총 44명의 올스타가 구성된다. 올해에도 지난해와 같이 '베스트 10'을 향한 뜨거운 경쟁이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는 역대 최다 투표수인 140만 1532표를 기록과 함께 2년 연속 총 투표수 100만 표를 돌파했다. 기아 이종범의 역대 최다인 통산 14번째 '베스트 10'에 도전과 두산 김현수의 역대 최다득표(2009년 76만 1290표) 기록이 다시 쓰일 수 있을 지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KBO는 현장 투표수를 입장관중 1인 1매를 원칙으로 구단별 6만매(구단당 홈 12경기)로 제한하였고 현장 투표수는 최종 집계시 합산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장을 직접 찾지 못한 팬들은 KBO 공식 온라인 후원사인 네이버(www.naver.com)와 KBO, 8개 구단 홈페이지, 넷마블(www.netmarble.net), 선수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투표 할 수 있으며, 휴대폰과 스마트폰 ARS를 이용한 투표 또한 가능하다. 1인 1일 1회로 한정된 인터넷과 모바일 투표는 매주 월요일 투표수를 합산하여 중간집계 결과를 발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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