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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롯데, 역대최초 프로 첫 "한팀 3명 100타점" 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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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6.07 | 조회 | 35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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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타점 부문의 신기록을 향해 달린다. 홍성흔 이대호 가르시아가 프로 처음 한팀에서 3명의 100타점 타자를 노린다. 한팀에서 두명의 100타점 선수가 나온 적은 많았지만 3명은 없었다. 그만큼 100타점을 올리는 것이 쉽지 않다. 현재까지 롯데 중심 삼총사의 타점 행진은 거칠 것이 없다. 홍성흔은 역대 최다 타점 신기록을 향해 달리고 있다. 지난 2003년 이승엽이 기록한 144타점을 넘을 기세다. 7일 현재 65타점으로 타점 1위. 최근 타점 행진이 주춤하는 듯 했지만 6일 대구 삼성전서 2타점을 올리며 지난해 기록한 64타점을 넘었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150타점이 가능하다. 가르시아도 5월의 부진을 씻고 타점 담기를 다시 시작했다. 최근 5경기서 3홈런을 치며 9타점을 쓸어담았다. 현재 48타점으로 타점 3위다. 산술적으로 타점 1위를 했던 지난 2008년의 111타점이 가능하다. 이대호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00타점에 도전한다. 슬럼프 없는 꾸준한 타격으로 타점을 올리고 있다. 42타점으로 8위에 랭크. 산술적으로 97타점이 가능하지만 언제나 홈런을 칠 수 있기 때문에 100타점이 충분히 가능하다. 롯데는 지난 99년(호세, 마해영)과 2001년(조경환, 호세) 두명의 100타점 선수를 배출했었다. 이번엔 새로운 기록을 세울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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