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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롯데, 5월1일 사직홈경기에 루게릭 투병 열혈팬 초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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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4.28 | 조회 | 3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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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5월 1일 사직 KIA전에 열혈팬 김태곤씨와 팬 30명을 초청한다. '롯데도사'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는 김태곤씨는 지난해 60회 이상 롯데 자이언츠 홈,원정 경기를 관람했던 열혈팬. 하지만 최근 루게릭병으로 투병 중인 사실이 알려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김태곤씨는 투병 중임에도 롯데를 응원하는 열정을 보여주었다고. 롯데는 빠른 쾌유를 비는 의미에서 초청 행사를 갖기로 결정했다. 한편 이 날 시구에 나설 때 착용하는 유니폼에는 김태곤씨의 쾌유를 바라는 의미에서 롯데 모든 선수들이 직접 사인을 했으며 김태곤씨의 닉네임과 출생연도인 "롯데도사"와 "69번"이 새겨질 예정이다. 전광판을 통해 쾌유를 기원하는 메시지도 전달된다.
<자료제공 : 롯데자이언츠 홍보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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