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4/21(일) | KT | 사직 | 14:00 |
| 04/23(화) | 한화 | 대전 | 18:30 |
| 04/24(수) | 한화 | 대전 | 18:30 |
| 04/25(목) | 한화 | 대전 | 18:30 |
| 04/26(금) | 두산 | 잠실 | 18:30 |
| 04/27(토) | 두산 | 잠실 | 17:00 |
| 04/28(일) | 두산 | 잠실 | 14:00 |
| 04/30(화) | NC | 사직 | 18:30 |
| 05/01(수) | NC | 사직 | 18:30 |
|
|
|
|
|
| 제목 | 롯데 조성환, 안도의 한숨...왼쪽 종아리 별 이상 없어 |
|
|
|
| 등록일 | 2010.04.07 | 조회 | 3213 |
|
|
|
|
롯데 조성환이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통증이 있었던 왼쪽 종아리에 별다른 이상이 없었기 때문이다. 조성환은 5일 부산에서 병원 진찰을 받고 아무 이상이 없다는 결과를 통보받았다. 부상했을 때부터 통증이 그렇게 극심하지는 않았기에 별다른 이상은 없을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최근 2년간 계속 아팠던 부위라 은근히 걱정했었다. 로이스터 감독도 "우리 3번타자가 예전에도 다쳤던 부위가 또 좋지 않다. 며칠 못나갈 것 같다"며 걱정했을 정도. 그러나 병원에서 이상무 판정을 받았으니 일단 안심이다. 조성환은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2008년에도 가끔 왼쪽 종아리에 근육통이 생겨 쉬기도 했다. 지난해엔 아예 왼쪽 몸 전체가 불운이었다. 왼쪽 광대뼈에 공을 맞아 한달간 병원 신세를 져야했고, 이후 왼쪽 종아리에 왼쪽 허벅지까지 다쳐 제 모습을 보여줄 수 없었다. 지난 겨울 웨이트트레이닝으로 보강훈련을 했고 운동량이 많아 더이상 부상은 없을 거라고 자신했고, 타격 컨디션도 좋아 이번 시즌엔 기분 좋게 출발했다. 그러나 좋은 타격감에도 안타를 치지 못했고, 급기야 왼쪽 종아리에 다시 통증이 와 경기에 나갈 수 없었다. 지난 3일 광주 KIA전서 3회말 수비 도중 통증을 느꼈고, 4회말 수비부터 교체됐다. 4일 KIA전서는 12회 연장 끝에 팀이 첫승을 거뒀지만 조성환은 덕아웃에서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지켜만 봐야 했다. "내가 안나가서 이긴게 아니냐"는 농담으로 동료들에게 미안한 심정을 둘러서 표현한 조성환은 "일단 6일 경기는 경기장에 나가서 상태를 보고 출전할 수 있을지 결정하겠다. 출전하고 싶지만 괜히 무리했다가 더 크게 다칠 수 있기 때문"이라며 "팀이 어려운데 도움이 못돼 주장과 고참으로서 감독님과 동료들에게 미안하다"고 했다. 조성환의 팀내 비중은 경기 내외적으로 절대적이다. 주장으로서 정신적인 리더인데다 3번타자로서 1,2번 타자가 찬스를 만들었을 때 뒤의 이대호나 가르시아에게 연결해줘야 하는 큰 임무를 맞고 있다. 조성환이 살아야 롯데의 분위기가 사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
|
|
|
| 이전글 |  ‘홍성흔 쐐기포’ 롯데, LG 꺾고 시즌 첫 2연승 |
|
| 다음글 | 첫 등판 조정훈 "쾌투"...6이닝 1안타 7K 무실점, 롯데 3연승 |
|
|
|
 |
|
|
ㆍ롯데, 대중교통 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