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4/21(일) | KT | 사직 | 14:00 |
| 04/23(화) | 한화 | 대전 | 18:30 |
| 04/24(수) | 한화 | 대전 | 18:30 |
| 04/25(목) | 한화 | 대전 | 18:30 |
| 04/26(금) | 두산 | 잠실 | 18:30 |
| 04/27(토) | 두산 | 잠실 | 17:00 |
| 04/28(일) | 두산 | 잠실 | 14:00 |
| 04/30(화) | NC | 사직 | 18:30 |
| 05/01(수) | NC | 사직 | 18:30 |
|
|
|
|
|
| 제목 | "장원준 시즌 첫 완봉승" 롯데, 넥센 꺾고 역전패 설욕 |
|
|
|
| 등록일 | 2010.04.15 | 조회 | 3597 |
|
|
|
롯데 좌완투수 장원준이 완봉 역투를 선보이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15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장원준의 호투와 홍성흔의 결승타를 앞세운 롯데가 넥센을 6-0으로 꺾고 전날 역전패를 설욕했다. 양팀은 5회까지 0-0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롯데는 3회초 2사 1,2루 찬스에서 손아섭이 삼진 아웃됐고 넥센은 5회말 1사 3루 찬스에서 2타자 내리 내야 땅볼로 물러나며 좀처럼 점수를 내지 못했다. 균형이 깨진 것은 6회초였다. 롯데는 6회초 공격에서만 대거 4점을 뽑아내며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다. 6회초 김주찬이 중전 안타를 친 데 이어 손아섭이 우전 안타를 때렸다. 손아섭의 땅볼 타구에 2루수 권도영이 대쉬했으나 잡기 어려운 타구였다. 이어 홍성흔이 좌중간 외야를 꿰뚫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터뜨렸고 이대호가 1타점 중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카림 가르시아가 볼넷으로 나가자 강민호가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때렸고 이대호가 홈을 밟아 4-0으로 앞서나갔다. 롯데는 박종윤의 볼넷이 더해져 1사 만루 찬스가 다가왔지만 김민성의 3루수 앞 병살타로 추가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다. 롯데는 9회초 박준서의 볼넷에 이어 손아섭이 가운데 펜스를 원바운드로 넘기는 자동 2루타로 1사 2,3루 찬스를 잡은 뒤 홍성흔의 2타점 우중간 적시타로 쐐기를 박았다. 이날 경기의 스타는 단연 롯데 선발투수 장원준이었다. 장원준은 올 시즌 최고 피칭을 선보였다. 9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완봉승을 거두며 4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사사구는 단 1개도 없었다. 장원준의 완봉승은 지난 해 5월 26일 사직 LG전(9이닝 6피안타 무실점)에 이어 처음이다. 타선에선 홍성흔과 박종윤의 활약이 빛났다. 홍성흔은 2타점 결승타를 포함 4타점을 올리며 타점 1위(23개) 다운 맹활약을 펼쳤고 박종윤은 4타석 3타수 3안타 1볼넷으로 100% 출루에 성공하며 벤치의 신임을 얻었다. |
|
|
|
| 이전글 |  롯데, 아쉬운 역전패, 넥센은 7연패 탈출 |
|
| 다음글 | 롯데, 잠실에서 두산과 접전끝에 석패 |
|
|
|
 |
|
|
ㆍ롯데, 대중교통 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