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4/21(일) | KT | 사직 | 14:00 |
| 04/23(화) | 한화 | 대전 | 18:30 |
| 04/24(수) | 한화 | 대전 | 18:30 |
| 04/25(목) | 한화 | 대전 | 18:30 |
| 04/26(금) | 두산 | 잠실 | 18:30 |
| 04/27(토) | 두산 | 잠실 | 17:00 |
| 04/28(일) | 두산 | 잠실 | 14:00 |
| 04/30(화) | NC | 사직 | 18:30 |
| 05/01(수) | NC | 사직 | 18:30 |
|
|
|
|
|
| 제목 | FA 단축 혜택, 롯데 조성환 등 3명 첫 수혜자 될 듯 |
|
|
|
| 등록일 | 2009.11.26 | 조회 | 3465 |
|
|
|
KBO(한국야구위원회)가 4년제 대졸선수의 FA 연수를 1년 단축시킴으로써 2011년 시즌이 끝난 뒤부터 혜택받는 선수들이 쏟아지게 된다. KBO의 이번 조치로 당장 혜택을 보게 된 선수들은 이번 시즌까지 FA 연수 6년을 채운 대졸자 중 정상적으로 병역 의무를 소화한 선수들로, 조성환(롯데) 채종범(KIA) 강병식(히어로즈) 등 총 3명이다. 히어로즈 이택근도 고려대를 졸업한 대졸 선수지만 지난해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로 병역특례 혜택을 받아 대상에서 제외됐고, 두산 정재훈(2006년 WBC), LG 경헌호(98년 방콕 아시안게임), SK 박정환(면제)도 이번 조치 대상자에서 제외돼 2012년 시즌까지 마쳐야 FA가 될 수 있다. 8년으로 단축된 선수들로선 얼굴이 환해질 수밖에 없다. 대학 4년에 군대까지 다녀와 이미 노장취급을 받기 시작한 마당에 종전처럼 9년 경과후 FA가 된다면 퇴물취급을 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1년이라도 앞당겨지게 되면서 계약 연수나 금액에서 상당히 이익을 볼 수 있을 듯 하다. 76년생인 조성환은 원래대로라면 36세인 2012년 시즌이 끝난 뒤에야 FA자격을 갖추기 때문에 FA 대박을 바라기 쉽지 않다. 그러나 이젠 2년 이상의 장기계약도 노릴 수 있게 됐다. 조성환은 "내가 포함되서가 아니라 선수 의견이 반영돼 많은 선수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야구발전에 도움이 되는 결정이라고 생각하고 선수 개인에게도 동기부여의 기회로 작용하는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반겼다. 그러나 임경완(롯데) 등 올해로 FA 연수 7년을 채운 대졸 선수들에겐 혜택이 없어 혜택을 받은 선수들과 함께 2011년에 FA가 돼 아쉬울 수밖에 없다. 이 제도로 당장 부담을 받는 팀은 롯데다. 팀내 기둥인 조성환과 이대호가 2011년이 끝난 뒤 한꺼번에 FA가 되기 때문이다. 둘 다 주저앉히기 위해선 천문학적인 액수가 필요할 듯하다. |
|
|
|
| 이전글 |  롯데, 2010년도 보류선수 명단 확정 |
|
| 다음글 | 롯데 홍성흔의 남다른 모교 사랑 |
|
|
|
 |
|
|
ㆍ롯데, 대중교통 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