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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30(화) | NC | 사직 | 1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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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롯데 이대호, 예비신부 신혜정양에게 공개 프로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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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9.06.22 | 조회 | 26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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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KIA전 5회말 종료후 그라운드에서
롯데자이언츠(代表理事 朴珍雄)의 4번 타자 이대호(27)선수가 21일 KIA타이거즈와의 사직 홈경기 중 여자친구 신혜정(26)양에게 공개 프로포즈를 했다. 이대호 선수는 자신의 생일인 6월 21일을 맞이하여 여자친구에게 프로포즈하고 싶다는 의사를 구단에 전달했고 일요일 경기 5회말 종료 후 그라운드에서 전광판 영상을 통해 깜짝 청혼을 하게 된 것이다. 이대호 선수의 생일 파티로 알고 초청된 신혜정양에게 이대호 선수는 하트 표시가 새겨진 MF 커플티와 토니주얼리 고급목걸이를 신혜정양에게 전달하고 신혜정양은 이대호에게 생일선물로 똑같이 목걸이를 전달했다. 1살 연하의 여자친구 신혜정양은 미모의 유치원 교사로 지난 2001년 임수혁 돕기 일일호프 행사에 참가해 처음 만났으며 이대호 선수와 힘든 시기를 함께 보내는 등 9년간의 열애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된다. 한편 이대호 선수는 지난 3월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2009시즌 출정식’에서 올시즌 종료후 결혼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이대호 선수는 “많은 분들께서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막상 프로포즈하려고 보니 너무 떨린다. 팬들 앞에서 약속한만큼 혜정이만 바라보고 사랑하며 팀 성적도 끌어올리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자료제공 : 롯데자이언츠 홍보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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