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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창과 방패의 대결롯데... 자이언츠 VS LG 트윈스 3연전 "주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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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7.04.07 | 조회 | 196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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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초반 선두 자리를 놓고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가 격돌한다.
부산 사직운동장에서 2017 프로야구 3연전 롯데와 LG는 오늘(7일) 첫 경기를 치른다.
LG는 5경기 전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에 올라있고, 롯데는 NC와의 개막전 이후 4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2위에 올라 LG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시즌 초반 선두 경쟁을 벌이는 롯데와 LG의 대결에 야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늘 경기의 승패 여부에 따라 순위가 바뀌게 된다.
관전 포인트는 롯데의 '창'이 LG의 '방패'를 뚫을 수 있느냐다.
이대호의 복귀로 롯데는 공격이 막강해졌다. 롯데는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팀 타율 3할(0.306)을 넘어섰다.
이대호(0.471), 최준석(0.385) 등 중심 타선의 화력이 강해졌고
이우민, 신본기, 문규현 등 하위 타선도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롯데는 지난 6일 넥센 히어로즈를 상대로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LG의 방패는 견고했다. LG는 현재 팀 평균자책점 1.00(45이닝 5자책점)으로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낮다.
선발진 평균자책점 1.17(30⅔이닝 4자책점), 불펜 평균자책점 0.63(14⅓이닝 1자책점)으로
선발과 불펜 모두 안정적이다.
롯데의 창과 LG의 방패 대결에 야구팬들의 시선이 사직야구장으로 향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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