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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30(화) | NC | 사직 | 18:30 |
| 05/01(수) | NC | 사직 | 1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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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프로야구 최소 경기 200만 관중 돌파 눈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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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9.05.27 | 조회 | 85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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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대가 제공한 신문으로 뜨거운 신문지응원을 펼치는 만원사직구장의 열기>
한국 프로야구가 1996년 이후 13년 만에 최소경기 200만 관중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26일 현재 올 시즌 프로야구 전체 532경기 중 33%인 174경기를 소화한 가운데 야구장을 찾은 총 관중은1,948,657명으로 200만 관중에 51,343명을 남겨놓고 있다. 이는 경기 당 평균 11,199명이 야구장을 찾은 것으로, 27일이나 28일 중에 200만 관중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 비해 관중 증가율이 가장 두드러진 팀은 한화 이글스로 37%, 그 뒤를 KIA 타이거즈가 32%로 쫓고 있다. 입장 인원 순으로는 롯데 자이언츠가 경기당 19,628명, 전체 412,185명(21경기)을 기록해 평균 관중과 총 관중에서 수위를 차지해 식지 않는 부산의 야구 열기를 반영했다. 이어 LG 트윈스가 21경기를 치른 현재 평균 15,103명, 전채 317,158명이 입장해 두산 베어스(314,128명-20경기)을 간발의 차로 따돌리며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제2회 WBC 준우승으로 촉발된 야구 열기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광주 9회(군산 2회 포함), 대전 7회(청주 3회 포함), 대구 5회, 사직 4회 등 지방 구장이 상당수 매진 사례를 보이는 이채를 띠었다. 200만 관중 돌파를 앞두고 있는 올 시즌 프로야구는 174경기를 기준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볼 때 관중은 1,922,492명에서 1,948,657명으로 26,165명 늘어났다. 또 경기 당 평균관중도 11,049명에서 150명이 늘어난 11,199명으로 근소한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해에는 5월 24일 185경기 만에 200만 관중을 돌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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