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4/21(일) | KT | 사직 | 14:00 |
| 04/23(화) | 한화 | 대전 | 18:30 |
| 04/24(수) | 한화 | 대전 | 18:30 |
| 04/25(목) | 한화 | 대전 | 18:30 |
| 04/26(금) | 두산 | 잠실 | 18:30 |
| 04/27(토) | 두산 | 잠실 | 17:00 |
| 04/28(일) | 두산 | 잠실 | 14:00 |
| 04/30(화) | NC | 사직 | 18:30 |
| 05/01(수) | NC | 사직 | 18:30 |
|
|
|
|
|
| 제목 | 조성환 복귀 초읽기? "이르면 이번 주말" |
|
|
|
| 등록일 | 2009.05.28 | 조회 | 6837 |
|
|
|
|
롯데의 '주장' 조성환(33)이 돌아온다. 별 탈이 없으면 이번 주말 1군에 합류할 예정이다. 로이스터 감독은 지난 27일 이천구장서 열린 두산 2군과의 경기서 첫 등판 및 출전한 손민한과 조성환의 상태에 깊은 관심을 드러내며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손민한의 경우는 아직까지 판단 불가. 이날 전력투구를 하지 않고 1이닝만 소화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온 손민한은 로이스터 감독이 받은 보고와는 다르게 어깨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추후 컨디션 재점검이 필수적이다. 로이스터 감독은 일단 29일 2군 히어로즈 전에 손민한을 다시 등판시켜 어깨 상태를 거듭 체크해볼 작정. 하지만 조성환은 순조롭게 복귀 수순을 밟고 있다. 이날 안면 부상 이후 처음으로 경기에 출전한 조성환은 비록 3타수 무안타에 그쳤지만, 경기를 소화하는 데는 문제가 없었다. 지난 25일 한양대 병원에서 최종적으로 운동을 해도 좋겠다는 'OK' 사인을 받고 한숨을 돌린 조성환은 이제 2군 무대에서 감각 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할 생각이다. 로이스터 감독은 "조성환이 경기에 나섰고 별 이상이 없다고 통보받았다. 28일 2군 경기에도 출전시킬 생각이며 이틀 정도 문제없이 소화해주면 주말에 1군에 복귀시킬 것" 이라고 '주장'의 귀환을 환영했다. 27일 LG전 승리로 롯데는 3연승을 기록하면서 반격의 나팔을 불고 있다. 이용훈도 복귀투를 성공적으로 펼친 상태고, 지지부진했던 가르시아도 27일 홈런 포함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부활을 선언했다. 중간 계투진의 불안감을 제외하면 롯데는 투타에서 안정감을 되찾아가고 있는 분위기다. 그렇지만 로이스터 감독은 조성환의 필요성을 항상 역설해왔다. 주장으로서 팀원을 이끄는 인물이자 지난 시즌 가을 잔치의 주역이었던 조성환은 롯데에게 없어서는 안될 자원. 로이스터 감독은 "조성환이 복귀하면 타선을 짤 때 더욱 유연성을 가질 수 있다. 선수들 컨디션에 따라 타순을 짤 생각이지만, 일단 복귀를 하면 3번 타자로 들어간다" 며 "공격적인 면에서 조성환은 아주 필요한 선수" 라고 전했다. 지난달 23일 SK와의 원정경기에서 채병용의 볼에 얼굴을 맞아 안면 골절상을 입은 조성환. 거인의 '캡틴'이 근 40여일 만에 복귀를 앞두고 있다. |
|
|
|
| 이전글 |  투타 회복세 롯데, 이제부터 본격적인 시작 |
|
| 다음글 | 최고구속 121㎞(?) 손민한 "운명의 일전" |
|
|
|
 |
|
|
ㆍ롯데, 대중교통 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