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4/21(일) | KT | 사직 | 14:00 |
| 04/23(화) | 한화 | 대전 | 18:30 |
| 04/24(수) | 한화 | 대전 | 18:30 |
| 04/25(목) | 한화 | 대전 | 18:30 |
| 04/26(금) | 두산 | 잠실 | 18:30 |
| 04/27(토) | 두산 | 잠실 | 17:00 |
| 04/28(일) | 두산 | 잠실 | 14:00 |
| 04/30(화) | NC | 사직 | 18:30 |
| 05/01(수) | NC | 사직 | 18:30 |
|
|
|
|
|
| 제목 | 가르시아, 위기의 6월...총체적 부진에 퇴출설까지 |
|
|
|
| 등록일 | 2009.06.04 | 조회 | 3937 |
|
|
|
가르시아가 빠른 시간 타격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한국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롯데가 팀 성적 부진 요인 중 하나인 가르시아 퇴출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이상구 롯데 단장과 제리 로이스터 롯데 감독은 가르시아 문제를 논의했다. 결론은 '일단 좀더 기회를 주지만 오래 기다릴 수는 없다'였다. 로이스터 감독은 가르시아에게 특타훈련을 지시하며 타격밸런스 회복을 돕는 한편 타순 조정 및 결장 등 분위기 전환으로 심리적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미국 지인들을 통해 대체용병을 수소문하고 있다. 이미 몇몇 선수를 낙점하고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 관계자는 "로이스터 감독이 어느정도 대체용병을 정해 놓은 것으로 알고 있다" 라고 전했다. 가르시아는 지난시즌 타점 1위(111개) 홈런 2위(30개) 등에 오르며 최고용병으로 사랑받았으나 올시즌은 정반대 행보를 걷고 있다. 3일 현재 타율 2할1푼 9홈런 20타점에 그치고 있다. 공수 모두 불안한 총체적 난국이다. 좀체로 타격밸런스를 찾지 못해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타격이 안되니 수비에서도 공을 더듬어 타자주자에게 한누를 더 허용하는 등 잔실수가 잦다. 선수단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동점이나 역전기회에서 맥없이 물러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다. 김무관 롯데 타격코치는 " 가르시아는 원래 약점이 많은 타자다. 지난해는 약점을 보완하며 좋은 성적을 냈으나 올해는 좀체로 타격밸런스를 찾지 못하고 있다. 본인이 욕심을 버리고 집중력을 높여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 최근 위기의식에 홈런을 노리는 큰 스윙으로 일관해 더 심각해졌다 " 라고 걱정했다.
이성득 KNN 해설위원도 가르시아 타격 부진이 팀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분석했다. 이위원은 "가르시아가 제 스윙을 전혀 못하고 있다. 홈런타자임에도 어떤 때는 공을 맞추는 데 급급해 스윙을 3분에 2 정도 밖에 못한다. 자신감도 떨어진 모양" 이라며 "가급적 빨리 바꾸는 게 팀에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
|
|
|
| 이전글 |  정수근 복귀 수순, 롯데 선수단의 분위기는? |
|
| 다음글 | 롯데 좌투수의 벽을 넘어라 |
|
|
|
 |
|
|
ㆍ롯데, 대중교통 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