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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홍철 의원 "김해신공항 국무총리실이 합리적 중재해야"
【김해=뉴시스】 민주당 민홍철 의원 기자간담회

【김해=뉴시스】김상우 기자 = 동남권 관문공항 여부 등을 두고 논란을 빚고 있는 김해신공항 건설에 대해 국무총리실이 검증해 조속히 중재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안으로 제시됐다.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김해갑)은 7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민 의원은 이 자리에서 "김해신공항은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과 국토부가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부울경은 현재의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신공항은 24시간 운영이 불가능해 관문공항이 어렵고, 소음 안전대책도 미비해 반대하고 있는데 비해 국토부는 나름대로 자료를 제시하며 팽팽히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토부 공항업무 간부진을 비롯한 실무진은 김해신공항 추진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어 협상은 무의미하다"고 말했다.

따라서 "부울경과 국토부의 대립 상황에 해결점을 찾을 수 있는 것은 국무총리실의 합리적인 판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정호(경남 김해시을) 의원이 맡아 진행중인 동남권 관문공항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 검증단은 지난연말 국토부와 의견이 상충될 경우 국무총리실이 최종 결론을 내기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아직 국무총리실이 공식적으로 중재를 하기로 결정한 것은 아니라고 민 의원은 전했다.

김해신공항은 상반기 중 기본계획안을 고시하고, 설계에 들어가 2021년 설계 완료, 2026년 신공항을 준공할 예정이었지만 부울경의 반대로 중단돼 있다.

wo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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