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소방서(서장 김재수)는 동해면 전담의용소방대(대장 이양구)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훈격)과 수치(綬幟)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동해면 전담의용소방대는 지난 3일, 동해면 전담의용소방대 사무실에서 수치(綬幟)을 수여받는 영광을 안았다.

동해면 전담의용소방대는 화재진압·생활구조·화재예방 캠페인·소방시설 보급 등 지역 안전을 위해 열정을 갖고 쉼 없는 활동을 하는 모범적인 전담의용소방대로 알려져 있다.

김재수 소방서장은 “영예로운 표창을 수상한 동해면 전담의용소방대 대원 한분 한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안전의 파수꾼으로 자부심을 갖고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면 전담의용소방대는 지난 4월 26일 사천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32회 경남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유동훈 부대장, 김홍민 총무, 이정배, 최선웅, 박상보 대원이 화재부분 4인조법 종목에 출전해 1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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