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시스] 차용현 기자 =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가 9일 오전 9시 본부 앞 광장에서 ‘부패·공익신고자 보호 및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및 비실명 대리신고제도의 주요 내용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원균 본부장을 비롯한 본부 내 희망 참여직원 52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본부 부서들을 대상으로 부패·공익신고 리플렛을 전달하며 ▲부패·공익신고 방법 ▲부패·공익신고 보호 및 지원제도 ▲비실명 대리신고 이용방법 등을 홍보했다.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 조원균 본부장은 “공공분야의 윤리의식과 청렴성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커지는 만큼 삼천포발전본부는 앞으로도 자발적인 청렴캠페인을 지속시행해 임직원들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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