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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노사, 본사 경고에도 입장차만 재확인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기본급 인상 문제를 놓고 해를 넘기며 신경전을 이어온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12일 협상 테이블에 마주앉았지만 입장차만 확인하고 헤어졌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 노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부산공장에서 지난해 임금단체협상을 위한 14차 교섭을 가졌다.

노조 파업이 지속될 경우 신차 위탁 생산 협상을 진행할 수 없다는 프랑스 르노그룹 본사의 '최후통첩'이 이뤄진 직후 이뤄진 협상이었지만 양측은 기존 요구안와 제시안을 재확인했을 뿐 진전을 이뤄내지 못했다.

르노삼성 노조는 기본급 10만667원 인상 등을, 사측은 기본급 대신 최대 14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르노삼성은 2015~2017년 연속 파업없이 임금협상을 마무리하며 '노사 화합의 모범생'으로 불렸지만 판매 부진이 이어지며 5개 완성차 업체 중 유일하게 임금단체협상을 타결하지 못했다. 노조는 지난해 10월부터 30여차례 부분파업을 진행했으며, 부산공장 가동률은 98%에서 75%까지 떨어졌다. 회사는 이로 인해 6400여대의 생산차질을 빚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사측은 오는 14일 15차 교섭을 요청할 방침이다.

한편 르노삼성의 지분 79.9%를 보유하고 있는 프랑스 르노그룹 로스 모저스 제조총괄 부회장은 최근 르노삼성 임직원들에게 보낸 영상메시지를 통해 "계속되는 노조 파업으로 공장 가동 시간이 줄어들고 새 엔진 개발에 차질이 생긴다면 르노삼성이 지금까지 쌓아온 신뢰는 바닥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이런 상황에서 르노삼성과 로그 후속 차량에 대한 논의를 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부산 공장의 지속 가능성과 고용 안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생산 경쟁력이 확보돼야 한다"며 "이런 사실을 회사와 노조 모두가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르노삼성은 르노와 협력관계를 맺고 닛산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로그를 위탁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르노삼성은 22만7577대를 판매했는데 이 중 로그의 수출물량은 10만7245대에 달했다. 업계는 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로그 물량을 배정받지 못할 경우 르노삼성이 심각한 위기에 처하게 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pj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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