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청년창업사관학교 회장단은 최근 부산 강서구 소담 북 까페에서 스타트업 대표들의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네트워킹 행사 'Friday Talk Show!!'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창업사관학교(경남) 14기 창업가들과 선배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선배기업인 샤픈고트 권익환 대표의 사회와 강연으로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청년 창업가들이 선배들에게 자신의 기업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권 대표는 창업초기 투자 정보와 창업 관련 노동법·정관 등 다양한 법률적 지식을 바탕으로 경영에 반영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이 식사와 함께 서로의 아이디어를 주고 받으며 소통했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윤성준 팀장은 "글로벌시장 진출을 통한 성장 지원을 재확인하며 참가자들에게 더욱 큰 동기와 희망을 부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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