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양산에 있는 경남 동부권 창업지원거점 G-Space@East에서 '2024년 예비·초기창업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팀 및 초기창업기업을 오는 6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양산시가 주최하고 G-Space@East 운영기관인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여 추진한다.

양산 지역에서 기술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 5개 팀과 창업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초기창업기업 5개사를 각각 선발한다.

선정된 예비창업 팀에게는 각 1000만 원, 초기 창업기업에게는 각 3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전문가 컨설팅, 창업교육,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신청·접수는 경남창업포털(https://www.gnstartup.kr)을 통해 6월 10일 오후 5시까지 하면 된다.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기업은 7월 초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또는 경남창업포털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문의는 센터 경영지원팀(055-386-304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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