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다문화가정과 함께 소통하는 ‘2024 통해야(通) 콘서트’가 경남 창원에서 열린다.

경남CBS는 오는 5월 16일 오후 7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2024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통해야 콘서트’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의 대표적인 어쿠스틱포크 트리오그룹 ‘자건거탄풍경’이 ‘너에게 난 나에게 넌’, ‘그렇게 너를 사랑해’ 등 다양한 히트곡을 선사하며 파워풀한 가창력을 겸비한 트롯전사 ‘서지오’가 ‘남이가’, ‘돌리도’ 등 인기곡을 선보여 흥겨움을 더한다.

여기에 통해야 콘서트와 함께 성장해 온 다문화소년소녀합창단 ‘모두’도 무대에 오른다.

통해야 콘서트는 경남CBS가 다문화가정 등 새로운 사회구성원들과 경남도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2011년 1회 공연을 시작으로 매년 열고 있는 콘서트 브랜드이다.

이번 공연은 무료 선착순 공연(초대권 지참)으로 진행된다.

초대권 등 자세한 공연 문의는 경남CBS 경영기획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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