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5월11일 제13회 아구데이축제를 앞두고 창원 대표 음식인 아구찜을 알리고 오동동 아구거리 활성화를 위해 오구오구(59) 아구찜 인증사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아구데이(5월9일, 2009년 아구찜을 세계적인 음식으로 널리 알리고자 지정)의 의미를 담은 오구오구(59) 아구찜 인증샷 이벤트는 5월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에 오동동 내 음식점에서 아구찜을 먹은 2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개별 문자로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는 창원시 홈페이지 모집신청 접수 게시판에서 업소명, 아구찜 식사 사진, 영수증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1인당 1회만 응모할 수 있다.

손길광 창원시 보건위생과장은 "이벤트를 통해 창원 대표 음식인 아구찜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5월11일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아구데이축제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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