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최신 그림책의 동향과 출판에 관한 정보를 보여줄 전시회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도서관은 1일부터 오는 6월 23일까지 2층 전시실에서 '실물수서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그림책출판협회 소속 31개 출판사의 신간도서 247권이 전시된다.

전시는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아울러 5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부산도서관 모들락극장에서는 그림책 출판사 대표가 직접 현장 사서와 시민들에게 각 신작 소개 및 그림책 출판에 관해 이야기하는 강연회도 열린다. 참가 신청은 부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회차별 100명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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