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마스코트 토더기를 테마로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2024 김해방문의 해’ 특화 사업으로 7월 27일까지 3개월간 MZ세대들의 핫플레이스인 봉황대길에 김해관광 팝업스토어에 토더기가 소개하는 작은 김해 ‘김~해피월드’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짧게는 며칠에서 최대 세 달정도 단기간 운영되는 오프라인 마케팅 장소로서 사진·체험·전시 등 한정된 기간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곳으로 최근 MZ세대들의 놀이터로 각광받고 있다.

김해시는 귀여운 이미지로 인기몰이 중인 새 캐릭터 ‘토더기’를 테마로 토더기 침실, 토덕네컷, 초대형 토더기 포토존, 토국장실, 여행코스계획존 등을 구성하고 필름카메라, 슬리퍼, 스티커, 캐리어 태그 등 8종의 한정 굿즈를 판매하는 등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안경원 김해부시장은 “최신 트렌드와 우리시의 인기 마스코트를 접목하여 참신한 방법으로 김해시를 친근하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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