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은 지난 13일 오후 경남대학교와 외국인 유학생 대상 맞춤형 연수를 통한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경남대 본관 3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민정 중진공 부산경남연수원장과 고호석 경남대 대외부총장이 참석해 서명했다.

협약서에는 ▲산업현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 ▲외국인 유학생 지역사회 정주 지원 ▲외국인 유학생 취업 연계 및 산업 협력 ▲양 기관 보유 교육·실습 시설 지원 등 내용이 담겼다.

양 기관은 또 직무역량 강화 교육과정 운영과 함께 각 기관의 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해 외국인 유학생의 중소벤처기업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에덴에이드-전교조 경남지부, 장례서비스 협약

장례서비스 전문기업 에덴에이드(대표 이학영)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남지부(지부장 김지성)와 장례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에덴에이드는 전교조 경남지부 조합원 및 직계 가족들을 대상으로 투명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장례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24시간 무료상담 시스템을 통해 조합원 및 그 가족들이 언제든지 장례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학영 대표는 “장례 과정에서 가족들이 겪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에덴에이드의 설립 목표"라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교조 경남지부 가족들이 보다 투명하고 정직한 장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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