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연구원)은 23일 오후 3시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식약품분야 연구 성과 발표·정책 제안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식약품 유통을 위해 시와 구·군간 식약품분야 업무 협력을 강화하고, 관련 의견들을 정책 제안으로 발전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해 연구원 수행 사업 결과 공유 ▲업무수행에 따른 건의 사항 및 개선책 마련 ▲정책 제안을 위한 토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연구원은 지난해 수행한 ▲어린이 과자 유해 물질 실태조사 연구 ▲국내 유통 어린이 사용 화장품 안전성 연구 ▲간편조리세트 내 농산물의 잔류농약 모니터링 ▲온라인 판매 엽채류의 잔류농약 모니터링 사업에 대한 결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에는 시, 구·군 유통 식의약품 안전관리 부서 담당 팀장과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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