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한국재료연구원(KIMS)은 제15회 경남초등학생 과학상상그리기 대회를 5월25일 창원 본원 운동장에서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1일 오전 9시부터 3일 오후 6시까지 재료연구원이 운영하는 상상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400명을 모집해 진행한다.

보호자 1인당 최대 2명의 학생까지 신청할 수 있다. 초등 1학년부터 3학년까지는 자유 주제다. 4학년부터 6학년까지는 대회 당일 주제가 주어진다.

올해 대회는 기존의 도화지가 아닌 15㎝×15㎝ 크기의 캔버스를 주최측이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크레파스, 색연필, 물감 등 도구를 자유롭게 활용해 그림을 그리면 된다.

재료연구원은 참가 학생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과학마술 공연, 과학유튜버 강연, 과학이벤트, 안전체험 등 다양한 소재과학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또 대회 종료 후 심사를 통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 총 35명의 학생에게 상장과 부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재료연구원 최철진 원장은 "아이들의 과학에 대한 꿈과 상상은 미래를 현실로 앞당기는 보이지 않는 힘이 있다"며 "재료연은 앞으로도 과학 미래 꿈나무의 꿈이 하루빨리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연구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15회 경남초등학생 과학상상그리기 대회 관련 내용은 재료연구원 상상플랫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재료연 대외협력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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