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역 우수 중소기업과 특성화고생을 연계하는 '2024 부산 특성화고 채용박람회'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5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부산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열린다. 행사는 5월 29일 연제구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유능한 지역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기업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보는 기업 채용관을 운영한다.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입사지원서 작성 및 면접 경험 등 취업 전문 상담사가 진행하는 취업 심층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산업기능요원제도 등 정책홍보관도 마련할 계획이다.

부산중기청은 부산울산경남지역 소재 기업들의 신청접수를 받아 자체 기준에 따라 25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5월 10일까지 참가신청서를 부산중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부산중기청 김일호 청장은 "이번 행사에 관내 우수 중소기업이 많이 참여하여 지역 인재들의 채용이 많이 이루어져 인력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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